치료를 처음 시작하면서 이런 나의 긴장, 떨림에 대한 증상들이 좋아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대중앞에 서는 것을 엄청 두려워하면서 지내와서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삼개월 동안 상기 과정을 이수하면서도 그 의문점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안, 긴장감의 원인 등을 체계적인 과정을 교육받으면서 그러한 사고방식이 어디서 발생되는 지 배우고 서로 간에 검증하고 실생황에서 또한 적용하면서 내 자신의 사고방식, 행동들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제가 저와 같은 현상을 겪고 있는 분들께 많은 얘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불안, 긴장 증상에 민감할 필요 없고 그러한 행동들이 본인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뿐더러 나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삶을 살아가십시요.

각자의 세상을 자기가 가진만큼의 재능과 인격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상기 증상은 암 의미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