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동안 사회불안에 시달리다 우연히 발견하고 치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12주의 치료 과정들을 겪으면서 스스로도 정말 놀랍게 변한 나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전에는 사회불안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조차도 쉽게 타지 못했지만 치료 과정이 끝나가는 지금은 일상생활이 너무나도 편해지면서 자신감도 많이 찾게 되었고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이 사회불안으로 고통받는 분들도 꼭 치료 과정에 참여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